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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시원한 실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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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165회 작성일 17-08-0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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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GE SCHOOL 입니다.
여름 특강이 시작되며 한국의 뉴스나 소식을 보고 들을 틈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한국은 체감온도 40도가 넘는 엄청난 더위와 침수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여기도 지금 무더위라고 하는데, 저도 올 여름 들어 어제밤 처음으로 선풍기를 틀어봤습니다^^;;
그래도 우리 아이들은 가장 더운 시간에 추울 만큼 시원한 실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있는데, 이런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할 소식(?)을 한가지 전해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CIVIC HOLIDAY"로 이곳 BC주의 법정 공휴일입니다.
지난번 CANADA DAY때는 특강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쉬지 않고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기말고사 전에 한 숨 돌리고, 롱위크엔드에 우리 아이들의 일정으로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홈스테이들을 생각해 어쩔 수 없이 하루 휴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면 환호성을 지르고 마음이 들뜰 아이들을 생각해 내일 교육원 스케줄이 끝날때까지는 공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과 통화하실 때 절대 이 얘기 전하지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단 한 명의 학생에게 전해지는 순간 내일 아침에 모두 다 알게되고, 마음이 들뜬 아이들은 시험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한국에 계신 부모님들께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시길 당부드립니다.
* 물론 특강에 참여하지 않고 한국에 있는 학생들의 부모님들께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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