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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Snow Camp를 오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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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62회 작성일 17-02-1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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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GE SCHOOL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Snow Camp를 오늘 다녀왔습니다~~!

날씨 때문에 혹여는 가지 못할까..하는 걱정도 하였지만, 정말 일주일 내내 내리던 눈들이 저희가 Snow Camp를 가기 위해 그렇게 눈이 내렸나 봅니다. ^_____^
일주일 동안의 폭설과 비는 간데없고, 많이 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무사히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 올 수 있었고, 모이는 시간 약속도 정말 잘 지켜주어서 어찌나 고맙던지요~~~!

아이들도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었을 텐데.. 지각하는 아이 없이 잘 일어나 준비물도 잘 챙겨오고, 더불어 홈스테이 부모님들께서도 부탁드린대로 다시 한 번 더 잘 챙겨주셔서 모든 일정이 물 흐르듯 안전하게 잘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 ^^~~

점심에는 열심히 타느라 배가 고팠는지 평소보다 더 잘 먹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간단하게 홈스테이서 준비해준 Lunch Box와 아래 동영상에서 보셨듯이 전날 밤 이사님 어머님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든 주먹밥을 맛있게 먹어주니 뿌듯하였습니다. ^____^

튜빙에서 아이들이 보기보다, 생각보다도 훨씬 더 재밌다며 자연과 어울려 즐거워하는 모습에 함께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며 힘든지도 몰랐습니다. 한 친구는 “샘 이제 안 힘드세요?” 라고 물어 보던 그 땐 괜찮았지만, 집에 오니 하.. 많이 힘들었구나...를 알았지만요 하하.

가는 길에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이 걸린 퀴즈 맞추는 맛에 모두 깨어있었지만, 돌아오는 길 버스에서는 전부 단잠에 푹 빠졌답니다. Zz

저는 이번 에서 주로 튜빙하는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는데요~^^
그룹으로 나누어지기 전, 만났던 스키와 보드 타는 아이들도 사진에 실어 보았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사진을 찍었지만 혹여 사진에 자녀분의 얼굴이 나오지 않아 서운해 하지는 말아주세용~~ 아이들 챙기면서 미숙하지만 최대한 열심히 찍었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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