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선배와의 대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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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보츠포드 IGE SCHOOL 입니다.
이번주는 우리 YOUJIN 학생의 AP-ECON 시험도 있었고, 학교 RE-OPEN 소식도 들리고,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자극도 받고, 이곳에 있는 학생들은 매일 교육원에 등원도 하면서 조금씩 아이들이 활력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들이 보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오늘 선배와의 만남에서는 지난번보다 진중한 모습으로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자신들의 진로에 대해 조금씩 진지해 지는 것 같아 보기가 좋았습니다.
지난번 선배와의 만남 후 아이들이 작성한 후기에서 선배의 얘기를 듣고 보니, 질문 등을 미리 준비하지 못해 아쉬웠다는 의견이 많았고, 그래서 이번 만남 전에는 지난번보다 훨씬 구체화된 질문들이 있었는데, 역시나 IGE 선배 답게 한 사람 한 사람의 질문에 대해 참고 자료나 사이트까지 첨부해서 정성스럽게 자료를 준비해 주었습니다.
12학년 학생들이 졸업을 해서 떠나고 9월에 대학 생활이 시작되면 거의 1달 안에 "고맙습니다, 힘들어 죽을 것 같아요, IGE 대학 관리형 만들어 주세요, 애들한테 에세이 공부 꼭 하고 오라고 해주세요" 등의 연락이 꼭 옵니다.
그만큼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생활은 확연하게 다르기 때문에 이번에 만난 두 명의 선배도 대학생활뿐 아니라 이런 일에 대비해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당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늘 내용 중 인상적이었던 것은 마지막에 당부한 2가지 였는데, 대학에서 수업 내용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고등학생 때 미리 Note Taking 연습을 해두라는 것과 인터뷰 연습이었습니다.
저는 인터뷰가 당연히 대학 입학 시에 진행하는 인터뷰 연습인 줄 알았는데, 그 뿐 아니라 대학교에서 취업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좋은 클럽/인기있는 클럽들은 인터뷰를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이 인터뷰가 정말 쉽지 않아 준비를 해두면 좋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토대로 아이들이 구체적으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며, 교육원 시간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꾸준히 고민해 보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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