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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E 선배와의 온라인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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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062회 작성일 20-05-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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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보츠포드 IGE SCHOOL입니다.


순식간에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온 것 같습니다.
줌에서 한국에 있는 아이들을 만나면 반소매 티를 입고 많이 더워졌다고 해서 캐나다는 언제 비가 그치려나 했는데, 주말 동안 밴쿠버 특유의 아름다운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을 만큼 화창한 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계속되는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평소의 긴장감을 놓치기 쉬운데, 어떻게든 아이들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봄방학 이후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문화비교연구 강의 시간을 이용해 BC주 고등학교 졸업 요건 및 올 해 초까지 업데이트된 내용을 기준으로 한 대학 진학에 대한 강의를 심도있게 진행하였고, 이때 아이들이 미리 제출한 질문을 가지고 지난 5월 8일에는 줌을 통해 IGE 선배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곧 원서를 써야할 대상자도 있어 대학 진학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사실적인 대학 생활에 대해 들으며 동기부여를 해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는데, 우리 아이들처럼 IGE와 SJB를 졸업한 선배이다 보니 지금 아이들의 마음이 어떤지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너무 열정적으로 준비해 준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우리 학생의 질문 중 “나는 00과를 가고 싶은데, 00과로 유명한 대학이 어디냐?”라는 질문에 대학의 명성도 중요하지만 그 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잘 파악해 자신과 맞는 대학을 찾아 진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조언이었습니다.

  
실제로 그 선배가 다니는 대학은 재학 중 최대 3회까지 코업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학과목 스케줄과 연계되어 세팅되어 있었고, 이를 통해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좀 더 일찍 현실적으로 찾아가는 얘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각 분야에 대한 아이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직접 회계와 마케팅을 복수전공하는 선배 및 기계공학에서 건축공학으로 편입하여 재학하고 있는 선배까지 직접 섭외해서 각 필드에 대한 얘기를 더욱 사실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진로에 대해 얘기할 때면 목표가 선명할수록 힘들 때나 유혹이 왔을 때 이겨내기가 더 수월하다고 얘기해 줍니다.
  
다음 주에 또 한명의 선배를 만나게 될 예정인데, 이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선명한 목표를 찾아가고, 그래서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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