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월의 마지막주네요~ > IGE School 이야기

벌써 4월의 마지막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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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026회 작성일 16-05-05 01:30

시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

저희 부모님께서 나이 먹는 것을 차의 속도에 비유하시면서 10대는 10km/h, 20대는 20km/h, 30대는 30km/h, 40대는 40km/h~~로 시간이 간다며

그 시기별로 느껴지는 게 다르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네요, m.m

이 아이들은 알까요? 갑자기 부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넋두리를 늘어 놓네요~

각설하고. 오늘 윤성이는 환절기라 감기가 걸렸는지 학교도 못 나온 것 같고 승마장도 못나왔네요

빨리 나아서 옛 통일신라 ’화랑의 후예’라는 것을 증명하듯 말 위에 깃발 하나 꽂고 달리는 모습. 상상해 봅니다 ^^*

우리 아이들 모두가 그렇게 되기를 목표로 삼고 열심히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은 말의 오른쪽 앞발에 맞춰 골반을 업 다운하는 것을 전체적으로 연습했습니다.

또한 연습 후반에는 찬서와 종석이는 턴 연습에 주력하고 성현, 재우, 건우는 포지션 변화 연습을 주력으로 했습니다.

특히 승마 원장님께서 찬서는 턴 자세가 약간 어색해 말이 아직 컨트롤이 안 되지만 오늘 수업에 임하는 자세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매우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승마 연습이 끝나고 ’트럼블린(방방)’타며 대자연을 느끼는 아이들을 찍어봤어요.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

무엇을 하던 열정적인 우리 아이들, 많이 응원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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