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로 말을 바꿔서 타보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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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풀려 승마하기에 점점 좋아지네요.
오늘은 여러 말을 경험해 보기 위해 말을 바꿔서 타보기로 했습니다.
좋다고 하는 친구도 있고
지난번에 탔던 말이랑 정이 붙었는지 그리워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성격들이 달라서
타는 느낌도 다르다고 하네요 ^^
다양한 경험!! 좋잖아요.
요즘 새로 합류한 친구들도 있지만 또한 떠나보낸 친구들도 있고 해서
분위기가 싱숭생숭했는데 승마선생님들께서 화이팅하자며 떡볶이 파티까지 해주셨습니다.
저도 한 입 먹어봤는데요.
음 ㅋㅋ 매우 맛있었습니다.
이런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승마 수업. 행복하네요 ^^
승마 원장님을 비롯해 선생님을 항상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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