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혜진이의 마지막 승마 수업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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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맨날 반판만 입고 다니는 씩씩한 종석이가
어쩐 일인지 몸이 아프답니다.
그래서 함께하지 못했네요 ㅠ-ㅠ
다음에는 건강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돌아와
꼭 신나게 달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슬픈 소식 하나가 더 있네요
1년 동안 함께했던 권혜진양이 오늘로서 마지막 승마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주에 캐나다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의 그리운 부모님 곁으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시원섭섭하다고 하네요.
정들었던 것들로부터 이별을 해야 하니 ... 저도 맘이 찡하네요.
하지만 시크한 혜진이. 못내 아쉬워는 했으나
울지도 않고 아주 담담하게 웃으며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하여 승마원장님께서 거하게 피자와 핫도그 파티를 준비해 주셨어요 ^^
언제나 신경써주시는 원장님께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별은 곧 새로운 시작~!
우리 모두 웃으면서 그동안 고생한 혜진양 앞의 미래를 위해 박수쳐 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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