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밤~ > IGE School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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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그널은 보이는데 인터넷이 연결이 안됩니다.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테크니션이 와서 점검을 해야 한답니다.

기숙사와 외부 인터넷 회사와의 라인에 문제가 있답니다.  낼 토요일 오전 9시에 테크니션이 올수 있답니다..

수인이가 먼저 방에서 나옵니다.  여유갖고 인터넷을 사용하려고 나름 기대를 하고 기숙사에 돌아왔는데 연결이 안되니 답답한가 봅니다..

저는 영우의 장난감 박스를 정리하려고 꺼냈습니다  그 속에 레고와 다른 장난감들이 뒤엉켜 분리를 하는데 수인이가 레고를 하나, 둘 만지기 시작합니다..

영우와 민균이도 덩달아 앉습니다.  뚝딱뚝딱 만들다 보니 몇시간이 금방 갑니다.  인터넷이 고장난 덕에 함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다른 기숙사 멤버는요...

형준이는 캐나다를 방문하신 아버님과 함께 지내려 아버님 호텔로 갔고..

영재는 낼 토플 시험때문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승경이는 매일 기숙사에서 치루는 단어 테스트 때문에 책상에 있습니다...  이렇게 금요일 밤이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