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E 랭리 교육원 10월 소식과 액티비티 사진들 > IGE School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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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GE SCHOOL입니다.

지난 주부터 갑작스럽게 겨울이 찾아온 듯한 날씨를 보이는 밴쿠버 입니다. 일교차가 심한 밴쿠버에서 아이들이 조금씩 감기기운이 돌고 있고, 머리가 아프다는 학생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등교&하원 시 0도에 가까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여러 겹을 껴입으라고 잔소리를 하지만 잘 듣지 않는 현상들이 보입니다.ㅜㅜ 비타민도 먹이고 있지만, 학부모님들께서도 저와 함께 단잔소리를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늘은 교육원 아이들의 모습과 이번주 액티비티 데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아이들도 조금씩 단어 암기에 다시금 적응하고 있고, 안정기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씩 페일하게 되어도 항상 저희 아이들의 단어 향상과 공부 습관을 위해 단어 재시험을 보고 있고, 교육원 마치고도 한시간 두시간을 남아 다시 통과할 때까지 보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단어는 아이들의 풍부한 단어력을 위함 도 있지만, 공부 습관을 들이기 위함도 있습니다. 단어는 한 순간에 벼락치기로만은 외울 수 없기에 틈틈히 공부하고, 자주 봐야하는 것이 단어 암기입니다. 아무래도 과제나 공부를 하느라 자주 앉아있는 학생에게는 단어암기가 공부하는 습관처럼 몸에 베이겠지요~ 물론 1-2년이 되면 이제는 단어 공부 + 공부 + 과제하는 것이 삶의 일부가 되어 자연스럽게 묻어 나오게 됩니다.

각자 아이들에게 주어진 한계보다 살짝 더 많은 양의 단어를 주고, 처음에는 안되고 어렵더라도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개별 상담을 통해서도 전체적인 아이들의 평균수준과 학년, 영어수준 등을 고려하여 아이들의 개별 범위 및 양을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단어 때문에 힘들더라도 그 시기를 잘 지날 수 있게 학부모님께서도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