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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 교육원 9월 개학과 신입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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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334회 작성일 19-09-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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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GE SCHOOL 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꾸뻑~

길게는 2개월에서 짧게는 2주 만에 만난 아이들의 얼굴을 보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공항에서 카트 밀고 나오면서부터 교육원으로 오기까지 아이들이 한국에서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고 왔는지 어필하던데, 우리 부모님들께서도 동의하시는거죠?? ^^;;

아이들은 아직까지도 모이기만 하면 학교 생활보다는 한국에서 뭘 했었는지 아니면 한국에서 먹었던 00이 먹고 싶다는 얘기들이 주로 나오는데, 이제부터는 마음을 잡고 다시 학업 모드로 바꿔야겠죠!

첫 날 저는 우리 Luke, Shelly, Nancy의 첫 등교일에 함께 동행하여 아이들과 함께 교장/교감 선생님과 인사도 나누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첫 수업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처음 학교에 왔을 때만 해도 어색해 하더니 모두들 능숙한 실력으로 선생님들과 웃으면서 인사도 잘 나누고,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이해하며 따르는 모습을 보니 학교 생활도 잘 해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교 후 교육원에서는 새 학년을 시작하는 아이들과 함께 먼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는데, 오티 진행은 랭리교육원에서 다시 아보로 컴백한 최성준 부장님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얼굴들이 있어 서로 인사도 나누고, 교육원 일정 등에 대해 얘기하며, 부장님이 아이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 순차적으로 교육원에서는 우리 아이들과 학업/진로 등에 대해 상담도 진행하고, 부모님들께 시간표 및 각 학교 연간 스케줄, 1학기 시험 일정, 연말 단체 출입국 일정 등을 카톡/밴드를 통해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혹시 다른 부분에 대해 궁금하신 점들은 언제든지 카톡에 남겨 주시면, 저희가 확인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연락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우리 부모님들과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