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어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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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입니다. 학교가 1시 45분에 끝나므로 평소보다 1시간이 이릅니다. 그 시간을 활용하여 간단한 외식을....
밥먹는 거 보다 다녀가신 송이 아버님의 재밌던 이야기가 그리워 또 듣고 싶다... 또 듣고 싶다... 노래를 합니다..^^
언제해도 즐거워요...
액티비티 있는 토요일... 성훈이 홈스테이집에서 아침 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어설플줄 알았던 김치찌게가 지대로입니다.. 캐네디언 집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김치찌게와 김밥... 직접 만든 김치는 땅속에 묻은 김치보다 더 맛있습니다. 이런!!!!! 제가 한국사람인데... 우리가 한국사람인데... 김치를 빼길것 같아요.. 얼릉가서 저도 다시 담아야지... 식사후 도식락으로 또 챙겨주십니다..^^
식사하는 내내.. 테커의 즐거운 쇼는 계속 됩니다...
여유있던 일요일.... 잠시 미뤄뒀던 한국 수학 문제도 좀 풀어주시고...~~
경서 경연 외숙모께서 보내주신 소포박스를 여는데...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찍어뒀었어요...
뭐가 나올까.....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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