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츠포드 IGE, AP 시험준비와 연휴를 앞두고 > IGE School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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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보츠포드 IGE SCHOOL 입니다.

이곳 밴쿠버에도 드디어 여름이 오는가 했는데, 다시 날도 흐려지고 비도 내리면서 도대체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아침마다 고민이 되는 요즘입니다.

다음주 월요일은 "Victoria Day"로 캐나다 국경일 입니다.

이에 SJB와 Yale Secondary는 내일 휴교하고, MEI는 다음주 화요일에 휴교하게 됩니다.

학교는 휴교이지만 우리 Hyolee와 Youjin이의 마지막 AP 시험은 내일 정상적으로 학교에서 진행이 되며, 교육원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위클리 및 토플 MOCKTEST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주에는 한 명의 학생도 빠짐없이 연휴 동안 해야할 과제들이 많이 있고, 어떤 학생들은 전 과목에서 해야할 숙제들이 있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별다방 같은 까페에서 공부를 하면 잘 된다고 주말에 별다방에 가서 숙제랑 공부를 하고 오겠다고 하지만 실상 저도 까페에 있다 보면 드나드는 사람들을 보게되고, 음악을 흥얼거리느라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을 느낍니다.

캐나다에 유학 오신 한국 부모님들께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시고, 한국에서와 달리 아이나 어른 모두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곳이 바로 도서관 입니다.

책은 물론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고, 컴퓨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연휴 동안 우리 아이들이 지역에 있는 도서관을 찾아 보고, 자주 발걸음을 하는 시작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