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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어 외우는중...(목요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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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94회 작성일 13-04-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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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왕자  :  영우는 이미 단어외기, 예비 테스트 모두 마치고 학교 프로젝트 잠시 손보고 컴 끄는중...

제가 살살 약올립니다.  넌 왜 단어를 딱딱 다 외워?  귀찮지 않아?  말까?  하지말자~~~안된답니다.  외워야 한답니다.  공부잘하려면 기본적으로 외야 한답니다.  

2층 올라가는 영우 잡고 한장 찰칵!! 짜알 생겼죠?



경서공주  :  단어외기!!  언제나 문제 없어요..가끔 시간이 좀 더 걸릴뿐이지..아마도 그럴땐 공부하기가 좀 싫은듯... 

느릿느릿 하더라도 모두 완벽하게 마치는거 보면 정말 학습적인 능력은 확연합니다..

하지만 결승점에 늦은적은 없답니다. 다 끝마치십니다..

아~~공부하는데 잔소리하시곤 웃으라네...참!!  ...................에잇!!  안웃을수도 없고............by 제가 상상하는 경서생각...

이날밤 예비테스트를 정말 정성드려 보더군요...



경연공주  :  경연이와 이번주 단어 외기가 평화롭습니다.. 제가 소리를 지르지 않았으니까요..  앗! 제성질이 보이시나요???

경연왈, 단어를 나눠서 외우니까 외우기도 좋고 잘 외워져요..

(화요일 6개, 수요일 6개, 목요일 남은 3개와 총복습.. 매일 예비 테스트를 해가면서요....)

"고마우이~~ 우리, 너무 좋은 이번주 일주일동안 밤인사를 나눴어. 매일같이 잘 외고 잘 테스트 하고 수고로운 만큼 서로 감사하고 보람느끼며 잘자라는 인사 나누게 그렇게 협조? 해줘서 고마우이... 고마우이 우리 쫄쫄이~~~~"

경연이 살집의 딴딴(no 단단함)함과 오동동함의 졸깃졸깃한 느낌에서 쫄쫄이라고 합니다...

저...지금 좀 바쁘거든요?  지금은 사진에 별 관심없거든요?



태현왕자  :  단어외기 힘들었던만큼 단어외기에 도에 이르니 혈색이 좋아지십니다..

다 외워놓고 자꾸 묻습니다.  제가 외웠을꺼 같아요, 못외웠을꺼 같아요...  캔, "몰라... 테스트할때 볼께.." 

다 외우셨더군요!!

제가 어떻게 외웠는줄 아세요?  보세요.. 제가 가르쳐드릴께요.. 먼저 단어를 정확하게 죽..읽어요..  그럼 얼추 외워져요...그리고 meaning를 가리고 한번 해봐요.. 그래서 안되면 살짝 열고 봐요..  그렇게 몇번을 반복해요.. 그럼 다 되요..뿌듯뿌듯!!

아래사진은 무슨대화를 하다 놀란모습인데 태현이랑 아무리 궁리를 해도 무슨대화였는지 알수가 없슴다,,,,



송이공주  :  우리 큰공주는 단어외라 말한적도 없습니다. 

 동생들과 제가 대화하는것을 듣고 혼자 외고 동생들과 함께 같은시간에 정확하게 시험을 잘 치루십니다.  끝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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