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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레슨 전 준비과정!

안녕하세요 ^^ 쥬니어반 어머님, 아버님!!

오늘은 지난주 토요일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승마 액티비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

약속 시간에 승마장에 도착하면 선생님들께서는 미리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도착한 친구들은 말들과 인사를 하고 컨디션을 살피며 오늘 함께 하고 싶은 말을 고릅니다.

사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미 친해진 말이 있어서, 평소에 타던 말을 고르고는 합니다.

말을 고른 후에는 말의 컨디션을 위해 직접 안장을 채우고 재갈을 물리고 그루밍을 합니다.

어른들도 무서워할 것 같은데 우리 친구들은 말들과 이미 많이 가까워진 모습이었습니다.

성현이는 레슨해주시는 선생님이 어머님과 많이 닮았다고 장난으로 "엄마, 엄마"라고 부르기도 하구요.

아이들이 왜 평소에 승마 레슨을 그렇게 좋아했었는지 알겠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