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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교 캐나다조기유학에서 지역, 학교 선택이 힘든이유? 그리고 학교 선택에 대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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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IGE
댓글 0건 조회 80,841회 작성일 24-03-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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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국에 살면서 자유롭게 학교 선택 할 수 없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그러면서 캐나다조기유학을 가게 되면 생에 처음으로 내 아이를 위한 학교를 마구 선택 할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넓은 캐나다중에서 밴쿠버를 선택을 했다고 해도 밴쿠버권 10개 넘는 교육청중 어디를 가야 할지 ?

수백개 초등학교중 어디를 가야 할지 헤메는 것은 당연 하겟죠.

 

아이가 둘 인데 한명은 세컨더리 한명은 초등학교면 비교 하고 선택 해야 할것이 더 엄청나죠

 

거기에 사립 까지 해서 지역, 학교 선택 할려면 ㅎㅎㅎ

 

각자 선택의 기준은 다 틀리겟지만 지역, 학교 선택 할 때 끝까지 붙잡고 가야 하는 건

 

"왜 ? 캐나다에 가기로 했지" 입니다.

 

대체로 이유는 다 비슷 할것 같지만 뜻어 보면 그렇지도 않거든요.

 

초등학생의 경우 1,2년 영어교육이 우선 이라고 해도

- 엄마, 아빠 다 동반 해서 한 일년 부모도 쉬고 싶다는 가족

- 나중에 영어권 대학에 갈수도 있으니 초등시절에 미리 영어에 노출 시키고 싶다

- 내 아이가 커서도 영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 싫다

- 주변에 다들 초등 저학년에 영어권으로 가니 내 아이도 가야 한다.

- 엄마의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아이들 어렸을때 환경좋은 영어권에서 일년살이 해보는 것

- 아빠가 외국인 회사라 영어 유창 하지 못해 억울한데 내 아이는 절대 그렇게 만들지 않겟다.

- 내 아이가 한국에서 아무리 영유 부터 해서 영어 교육 해도 영어가 늘지 않는다.

 

중고생의 경우도 다양합니다.

- 한국에서 의대 가기는 텃으니 북미 명문대 라도 보내겟다.

- 부모는 반대 하는데 아이가 강력하게 캐나다행을 고집을 해서

- 아이는 생각 없는데 부모님이 강력하게 추진

- 아이는 혼자 캐나다 가겟다고 하나 엄마가 같이 가는 조건 아니면 안된다.

- 대학에 큰 희망 없고 그냥 캐나다 가서 자리 잡고 잘살면된다.

- 미국은 엄마동반이 안되니 엄마,아이 같이 캐나다 가서 미국명문대 가겟다

 

이렇듯 캐나다에 가는 이유는 각각 틀릴 수 있습니다.

 

엄마가 동반 하는 경우 는

1. 일년 예산 뿐 아니라

2. 엄마의 영어, 체력, 깡, 돌파력

역시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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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상담을 하고 지역,학교 추천을 해드리는 기준도 바로 "왜 캐나다 가는지에 대한 이유" 가 가장 핵심 이죠.

 

하지만 우리가 인터넷 찾아 보면

캐나다 어디가 좋다 어디가 어떻다 등등의 엄청난 정보? 소음? 들을 접하게 됩니다.

 

캐나다에 절대적으로 좋은 지역 학교는 따로 있지 않습니다.

 

캐나다에 오래산분 이라도 밴쿠버를 제외 하고 추운 지역에 적응 하신분 이거나

거기에 자녀가 영어가 더 편한 분들이 추천 하는 지역, 학교는 오히려 나한테 맞지 않을수 있습니다.

 

한국분들의 가장 큰 착각이 캐나다도 당연이 모든 초중고가 대입을 위한 Prep School 개념 이라고 생각 하죠

그러니까 캐나다도 학생들이 대학 잘 가는 것에 촛점을 둔다고 당연이 여기는데요.

 

캐나다 공립 세컨더리의 목적이 대입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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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공립 세컨더리에 Wood 교실 이렇게 취업대비 수업 까지 해주고 있어요.

 

 

이런 개념을 모르고 캐나다 공립 학교에서 해주는 것 없다? 뭐 따로 다 대입준비 해야 한다는 불만은

캐나다 공교육의 목적을 모르고 하시는 말 같아요. (캐나다 공교육이 한국처럼 치열 하다면 캐나다로 아이가 유학갈 이유도 팍 줄것 이고요. ㅎㅎ 그래서 분위기에 독하게 열심히 하고 특출 나면 튈 수 있기에 이런 부분이 대입을 위한 캐나다 공립의 장점이 되죠. 나머지는 학생과 부모가 채워야 합니다. )

 

한국처럼 당연이 학교에서 아이들이 명문대 가면 좋아 하고 자랑 하겟지? 그러니 지원해 주겟지 ? 라는 전제로 하는 불만 같은데요. 전혀 아닙니다. 캐나다 공립 어디도 대학 합격율 발표 하고 그리고 졸업생이 어디 명문대학 합격 했다 자랑 하지 않습니다.

 

캐나다는 직업고등학교가 따로 없기에 공교육에서 직업 교육까지 커버 해야 합니다.

거기에 캐나다는 대학 합격율이 워낙 높기에 솔직이 한국,미국 처럼 치열 하지 않아도 되고요.

 

특히 중고생은 "명문?" 이라는 학교를 정말 신중 하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어차피 북미대입은 고등학교 성적이 기본으로 제일 중요 하기에 전략적으로는 내 아이가 학점 받기 유리한 학교가 최선이 될 수 있습니다.

 

학교 선택은 내가 언제던 카트에 담으면 살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이 아니죠.

 

다양한 지역에 학교 선택을 할 수 있다 보니 캐나다 전역을 다 뒤져 볼수도 있는데요.

1. 명문사립은 일단 입학 시험과 공인 영어 점수가 필요 합니다.

2. 나름 입학 하기 쉬운 사립도 자리가 한정적 입니다.

3. 공립역시 대체로 선착순으로 마감을 합니다. 1,2,3 순위 정해서 지원을 합니다.

 

남들이 선호 하는 학교가 내 아이 한테는 맞지 않을 수도 있고요.

 

거기에 인터넷 뒤지면 구글에 평가나 SNS상의 어떤 학교 않좋다 라는 글은 발견 하고

일부 분들이 공개적으로 본인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자랑 하고 좋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유학맘들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가 정말 만족 스러우면 더욱 SNS에 언급도 않죠.

 

왜 ? 이건 입장 바꿔 생각 하면 바로 이해 가실것 입니다. ㅎㅎㅎ

 

하여간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정보로 학교 선택 하기 힘들죠.

 

1. 공개적으로 공식 발표된 통계 자료를 우선으로 참고 하시고요.

2 인터넷에 개인적인 좋다, 싫다 학교 평가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과거에 자기 학교에 한국아이들 오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악의적으로 글 올린분도 있었어요.) 구글 리뷰에 흔들리면 갈 학교 없어요.

3. 캐나다가 복지는 좋지만 하여간 "자본주의" 국가에요. 그러니 자본주의 사회의 상식적인 선에서 지역, 학교 선택 기준을 잡으세요.

4. 캐나다 출신 지인의 추천을 받으실려면 그분 가족의 상황과 그집 자녀의 영어실력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해서 내 아이 한테 적용 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지역, 학교 선택에 대한 나름의 썰.... 이었습니다.

 

노스밴쿠버 공립 아가일-agyle 세컨더리 handsworth secondary036.jpg

    공립 세컨더리의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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