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학교 유학맘 왜? 운전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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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캐나다조기유학을 고민 하시면
당연 아이 학교 선정이 제일 고민이 될것 입니다.
여기서 중요 한것은 엄마동반 캐나다조기유학의 경우 학교 만큼
1. 내 예산에 맞는 집(콘도나 타운 하우스) 가 학교 인근에 있는지 같이 확인을 같이 하셔야 합니다.
2. 한국 처럼 단지내 초등학교를 보내면서 아이가 학교에 걸어서 다닌 다는 생각은 캐나다조기유학 경우 엄마가 운전 가능 하면 일단 제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
서울 처럼 인구 밀도가 높지 않으니 당연히 학교들이 뜨문 뜨문 있습니다.
만약 걸어 다닐 학교를 선택 하고 싶으면 일반 하우스 (잔디가 있는) 렌트를 해야 하는데 비용과 유지 관리 차원 떄문에 ..
대부분 유학맘 분들이 한국식 아파트인 콘도나 타운 하우스에 거주 하게 됩니다. 그럼 이런 집 근처 학교 가면 되지 않나요 ?
이러면 대부분 이런 공공 주택 단지 인근 학교는 외국인 비율이 높게 됩니다. 이건 또 유학맘 입장에서 원하는 바가 아니지요.
3. 한국과 달리 학교 자체 방과후 수업이 없고 운동 센터나 학원 셔틀이 없죠. 도서관, 수영장, 아이스링크, 축구장 등 그래서 이것도 다 엄마가 라이드 해야 합니다.
아이 영어가 목적인 경우 학교 보다 방과후에 캐나다 또래들과 다양한 액티비티가 필수 인데요.
그러면 방과후에 운전도 어차피 필수가 됩니다. 그래서
1. 학교 <---> 집 <--> 커뮤니티 시설
2. 학교 <--> 커뮤니티 시설 <--> 집
이런 동선 까지 고려 해서 학교 선정을 하시면 가장 이상적 입니다. 그러니까 학교만 좋다고 덜컥, 덜컥 캐나다조기유학 진행 하지 마셔야 합니다.
그러면 가장 평균적인 학교 <--> 집 운전 거리는 평균적으로 10분 에서 15분 입니다.
이게 서울 개념이 아니기에 거리는 꽤 됩니다. 대략 5-7 km 정도 나옵니다.
요새 한국 신도시에 거주 하면 아파트 단지내 초등학교에 아이가 바로 걸어서 가게 되는데
이런 삶을 살아본 분이 캐나다 간다고 하면 운전에 노이로제 같은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요. 거기에 아침에 도시락 싸는 것 까지 부담 100배 인데
하지만 이 운전을 내가 아이랑 데이트 한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차라는 공간이 연인 사이가 아니라도 이상 하게 속 마음 이야기 하기 좋은 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아이가 캐나다에서 학교 갈 떄, 올떄 차 안에서 재잘 거리던 모습을 한국와서 그리워 하기도 하고요. 초등 고학년 부터 엄마와 대화가 적어 지는 시기에 아이들 속 이야기 듣기에 가장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거기에 결정적으로 운전이 한국 보다 편 합니다. 하지만 부담이 많이 가지시겟지만
또하나 당부는 어치피 운전 할것 이라면 3분 거리 5분 거리 7분 거리 10분 거리냐 따라서 렌트 할 집 선택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중에 하나가 어차피 운전대 잡고 라이드 할것 이면 5분 - 10분 운전 차이는 그리 대단하게 느끼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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